식품업계기상도
농심 ‘맑음’·교촌에프앤비 ‘구름 조금’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이창엽 본부장)는 양파가격 하락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 화산면 양파재배 농가를 통해 4910kg의 양파를 446만8000원에 구입했다.
본부에 따르면 양파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면 53가지의 효능이 나오는데 양파는 세계 3대 채소로 불릴만큼 그 우수성이 입증된 것만은 틀림없다.
주요 효능 첫번째는 혈액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는데 특효라고 나와있다.
이창엽 본부장은 “농민들이 땀흘려 수확한 농산물이 가격폭락으로 제값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전북본부 700여명의 직원들에게도 이번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전직원이 협조해 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화산면 양파재배 한 농민은 “이렇게 농어촌공사에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농가를 도와줘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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