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주비전대)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원장 박창열) 군산성모간호전문학원(원장 정봉성)과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사·보육교사·학위취득 관련 학점은행제 및 평생교육과정 등을 연계한다.

이날 군산 나운동 소재 군산성모간호전문학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국가자격증(사회복지사,보육교사) 취득 및 평생교육 정보 교류한다.

또 △교육생 및 가족 특별장학 혜택 △수강생 편의를 갖춘 교육과정 시스템 제공 등에 관한 상호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정봉성 원장은 “전주비전대학교는 WCC(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선정, 80%를 넘는 취업률, 산학협력성과 등 대학경쟁력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탄탄한 교육 인프라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전대의 훌륭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서 교육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창열 원장은 “시간 장소 나이에 관계없이 자격증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원격평생교육원의 새로운 교육체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복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