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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학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지난 22일 군장에너지(사장 박준영)와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장대 에너지양성사업단을 중심으로 에너지 분야의 현장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교육체제 구축·상호 필요한 지식 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승우 총장은 “군장대는 에너지 분야 인력양성에서 괄목한 성과를 내고 있고 졸업생들의 기능수준이 매우 높아 기업체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성과는 학교와 기업체가 함께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가능했다”고 밝혔다.

(군장대학교)

박준영 군장에너지 사장은 “현재 군산산단 뿐만 아니라 군산~장항간 독자 해저터널(3.24km)을 통해 충남지역 수요처까지 질좋은 증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는 2016년 말까지 950톤 규모의 보일러 1기와 250MW 급 발전기를 증설해 수요확대를 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장대 에너지양성사업단(단장 채명석 교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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