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주덕진경찰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승길)은 지난 25일 메가박스 송천점과 업무협조를 체결하고 4대 사회악 홍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영화관의 티켓박스나 로비에 4대악 근절을 알리는 홍보 배너를 설치하게 된다.

특히 영화 상영전 광고시간에 전북경찰청에서 자체 제작한 4대악 근절 공익광고를 방영키로 하고 송출을 시작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찾기’를 통한 가정폭력 재발방지를 위해 신고가정 중 매월 20여 가정을 선별해 무료 영화관람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기로 협의를 했다.

조원삼 여성청소년과장은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에 적극 동참해 준 메가박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홍보활동에 그치지 않고 덕진경찰의 모든 역량을 모아 4대 사회악 근절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전주덕진경찰서)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