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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전주비전대학교 조숙진 교수(건축과)가 김희정 여성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평소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의 촉진을 위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전주 YWCA와 전주시 여협 회장을 역임했던 조숙진 교수는 그동안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여성과 청소년, 특히 다문화 가정과 탈북자들을 위한 정책 개발과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해왔다.
조 교슈는 “여성의 섬세함으로 우리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만이 전북에 이어져 온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청소년 교육에 모든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숙진 교수는 현재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정책 자문위원과 인구보건복지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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