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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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한전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지사장 안양선)은 3일 전정희 국회의원, 본사 김병숙 신성장동력본부장, 나동채 전북본부장 등과 함께 익산시 낭산면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홀몸 어르신과 소외가정에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세대 내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 보수하는 한편 마을회관을 찾아 어른들을 위한 보양 삼계탕을 제공했다.
전정희 의원실 20여명과 한전 익산지사 사회봉사단 40명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바쁜 의정활동 속에 행사에 참여한 전정희 의원은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집안청소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일손이 부족한 고구마 수확현장을 찾아 봉사단원들과 함께 땀방울을 흘렸다.
전 의원은 무더운 속에 행사를 함께한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의 빛을 계속 밝혀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 지사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기본가치 실천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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