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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은 에너지·기후변화 대응 조기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주 자연생태박물관에서 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5회(6일, 9, 13, 16, 20일)에 걸쳐 에너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함양해 절전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태양광자동차 조립 및 경주대회, 여름철 전기절약 동영상 상영,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역할 강의, 친환경에너지 체험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지식을 한 단계 끌어 올려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에게 전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관순 본부장은 “이상기후로 전력난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절전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있는 에너지 꿈나무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단에서는 학생들의 에너지·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및 에너지절약의 생활화를 유도할 수 있는 실천·체험 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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