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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환경청)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올 여름휴가는 친환경 여행으로 계획하면 어떨까?

새만금지방환경청(청장 양일규)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경보호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위해 ‘휴가철 친환경 여행 만들기’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친환경 여행지인 덕유산국립공원 피서객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슬기로운 여름휴가‘친환경 여행 수칙’을 마련했다.

특히 홍보물 배포 및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친환경 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친환경 여행 수칙’은 휴가를 계획하는 단계부터 피서지 內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주요 야영장과 탐방로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피서객 및 탐방객들에게 친환경 생활 실천 동참 서명운동을 펼친다.

또한 ‘친환경 실천 다짐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제품 및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원 재활용 및 친환경 대체 에너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7~8일 이틀동안 현장에서 가족단위 신청을 받는다.

‘폐품을 활용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며 친환경 생활 청소년단을 구성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피서지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 된다.

장일석 기획과장은 “이번 친환경 여행 만들기 캠페인을 계기로 국민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과 대중교통 이동 등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나부터 실천!’하는 친환경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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