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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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된 ‘2025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31개 대학에서 42개 팀이 참가해 자작자율차부문과 무인모빌리티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자작자율차 부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EV팀이, 무인모빌리티 부문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BUB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총 15개 팀이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에는 K-City를 가상환경으로 재현한 시뮬레이션 대회인 ‘버추얼 자율주행 드라이브 챌린지’를 신설해 AI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TS 자동차안전연구원 박선영 원장은 “경진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TS는 앞으로도 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미래 인재들이 많은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우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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