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지난 1월 30일부터 오는 2월 18일까지 설 연휴 해양사고 예방 등을 위해 해양 안전관리 종합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설 연휴 기간 동안 여객선 이용객은 평시보다 약 7.4%, 낚시어선은 약 22% 증가한 추세를 보였으며 2024년 설 연휴기간 중에 구룡포 장길리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고립되는 연안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0일 직접 구룡포를 비롯한 포항 남부권 주요 연안해역을 방문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설 당일인 17일에는 포항파출소 및 해경구조대 등 현장을 재점검하여 다중이용선박 안전계도 및 연안사고 취약개소에 대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해 해상 경계태세 강화와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예방활동 ▲ 설 명절 前·後 민생 침해 범죄 특별단속 및 외사 활동 강화 ▲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및 예방 등 기능별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양 안전사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양을 이용하는 국민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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