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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최근 경기도 가평의 한 연수원에서 청소년 멘토링 강연을 실시했다.
권영찬은 이 날 한 교회 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유와 힐링’이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이 교회 교사들을 대상으로 큰 공감을 전했던 강연에 대한 앵콜공연으로 마련됐다.
권영찬은 강연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공부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무게감이 그 어느 것과도 견줄 수 없을 만큼 무거울 것”이라며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내려 놓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먼저 깨닫고 찾아가는 연습을 하라”고 권유했다.
이어 “학생이라는 신분에서 해야 할 본분은 잊지 않되 다른 친구들이나 부모님들의 눈높이에 맞춰 살려고 하지 말라”며 “자신이 진정으로 목표하는 삶을 위해 노력해 간다면 학업이 주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는 자연스럽게 줄어 학창시절은 더없이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으로 훗날 기억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은 멘토링 강사로 다양한 청소년 수련회와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동기부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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