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크라운-해태제과 ‘국제 BMX 대회’, 17일 제천서 개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10-15 15:24 KRD7
#크라운제과(005740) #해태제과 #국제 BMX 대회 #대한사이클연맹 #한국BMX연맹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과 한국BMX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5 크라운-해태제과 국제 BMX 대회’가 오는 17일 ‘제천시 아시아 BMX 경기장’에서 열린다.

NSP통신-2015 크라운해태 국제BMX대회 포스터 (크라운해태제과 제공)
2015 크라운해태 국제BMX대회 포스터 (크라운해태제과 제공)

올해로 5번째를 맞는 크라운-해태제과 국제 BMX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식 인증한 국내 유일의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BMX 레이싱 강국인 미국을 비롯해 일본·스페인·뉴질랜드 등 해외선수와 한국 국가대표 등 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세계 각국의 정상급 수준의 BMX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상금은 총 2만7000달러다.

BMX 레이싱 종목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을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비인기 종목에 머물고 있다.

G03-8236672469

크라운-해태제과는 BMX 대중화와 유망주 발굴∙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BMX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2020년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2013년 9월 ‘크라운해태 BMX 팀’을 창단하는 등 한국BMX연맹과 함께 BMX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BMX의 세계적인 인기에 비해 아직 국내에서는 관심과 지원이 너무 낮은 수준”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많은 국제 경기 경험을 통해 실력을 키워 2020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