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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서울문예대 상담코칭학과 교수 권영찬이 청소년 진로코칭에 나섰다.

권영찬은 지난 12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태백지역 중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을 위한 강원직업교육 활성화 프로젝트 ‘중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 꿈꾸高(고) 이루高(고)’ 행사에 강사로 초빙돼 멘토 및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권영찬은 이날 태백지역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여러분 꿈을 꾸고 실천하세요’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전문직 직업인과 특성화고 출신, 사회 저명인사, 다양한 고등학교 및 학과 정보 등 진로·진학에 대한 진로코칭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번 강연은 강원도교육청에서 태백지역 중학생들의 고교 진학 및 진로 등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의 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학생은 물론 교사들과 자녀들의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관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김송일 태백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진로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방송인, 마케팅전문가, 강사, 교수, 매니지먼트 사업가 등 1인 5잡으로 맹활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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