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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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오는 21일부터 군립도서관 로비에서 신미식 작가 초청 ‘뷰티풀 아프리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재해, 소수민족 인종차별, 내전과 가난 등 아프리카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프리카 대륙의 진실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30점이 전시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전시 후에는 작품 30점(1억원 상당)이 군립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신미식 작가는 120여개국을 여행하며 사진 작업을 해왔으며 아프리카의 별, 탄자니아, PARIS 사진전, 몽골&아프리카, 아프리카문화축전, NLL 국방부초대전 등 31회의 사진전을 진행했다.
신미식 작가는 “일 년의 절반 이상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수년간 찍은 사진속 아프리카는 그 어떤 땅보다 비옥했으며 그 어떤 사람들보다 행복해보였다”며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했기 때문에 치부해버리기 쉬운 아프리카에 대한 잘못된 진실을 알리고자 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문화적으로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 도서관에 작품을 기증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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