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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스포츠해설가 겸 방송인 김동성이 한국방송영상대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유와 꿈과 희망’을 주제로한 2차 강연을 지난 23일 가졌다.

이번 강연은 2015학년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치유와 회복을 통한 주인공 되기 프로젝트 on air’의 일환으로 한국방송영상대에서 지난 1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 역시 1차 때와 같이 ‘치유’ ‘꿈’ ‘희망’이라는 3가지 소주제로 나눠 이뤄졌다. 김동성은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돼 지난 1998년 일본에서 개최된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남자 쇼트트랙 1000m 금메달을 획득, 세계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인고의 시간들과 노력 등에 대한 생생한 스토리를 전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김동성은 강연과 방송 출연외에도 한국 쇼트트랙의 발전을 위한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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