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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휠체어 성악가’로 대중에게 알려진 황영택 씨가 신체장애를 딛고 비장애인보다도 더 긍정적인 사고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각종 강연 현장에서 전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다.

황영택 씨는 최근 삼성에서 지원하는 삼성드림클래스에서 300여명의 중학생들에게 ‘열정과 도전’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이날 황 씨는 자신의 삶을 ▲제1의 삶 ‘휠체어 테니스로 국가대표’ ▲제2의 삶 ‘37세 나이에 수능을 보고 음대성악가 입학’ ▲제3의 삶 ‘강연자로, 성악가로, 희망의 메신저로, 꿈을 이루며 사는 삶’으로 구분해 자신이 목표한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해왔는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학생들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황영택 씨는 권영찬닷컴 소속의 강사로 활동하며 기업현장에서 지방자치단체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을 찾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열정과 도전을 전하는 희망의 메신저’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그는 성악가, 강연자, 장애인합창단 지휘자, 스키, 핸드바이크, 농구, 승마 등 많은 것에도 도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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