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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커피 원두를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Rainforest Alliance)’ 인증 커피로 교체하고 커피 메뉴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중시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환경 보호와 노동자의 안전까지 고려해 생산하는 커피에 RA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버거킹은 국내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브랜드 중 최초로 RA 인증 원두를 사용해 우수한 맛과 품질은 물론 자연 및 생산 환경까지 고려하는 커피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RA 인증 원두 도입으로 전면 개편한 버거킹 커피 메뉴는 아메리카노(1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1500원), 카페라떼(2500원), 아이스카페라떼(2500) 등이다.
버거킹은 RA 인증 커피 판매를 기념해 2일 하루 동안 전국 버거킹 매장(커피 메뉴 판매 매장에 한함)에서 매장별 선착순 100명에게 따뜻한 RA 인증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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