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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커피, 인기음료 22종 가격 최대 10% 인하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11-09 15:08 KRD2
#말리커피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커피 전문점 말리커피가 주요 음료의 가격을 내린다.

NSP통신-말리커피가 9일부터 직영점 및 전국 모든 가맹점의 22종 음료 가격을 최대 10% 인하한다. (말리커피 제공)
말리커피가 9일부터 직영점 및 전국 모든 가맹점의 22종 음료 가격을 최대 10% 인하한다. (말리커피 제공)

말리커피는 9일부터 직영점은 물론 전국 모든 가맹점의 22종 음료 가격을 최대 1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블 사이즈(480ml) 기준으로 아메리카노는 4600원에서 4500원으로, 카페라떼는 5200원에서 5000원으로, 바닐라라떼는 6000원에서 5600원으로 가격을 내린다.

더불어 레몬허니티와 자몽허니티도 각각 7500원에서 6800원으로 가격을 내리는 등 인기음료 22종의 메뉴 가격을 인하한다. 이번 가격 조정은 한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무기한 정책 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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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격 인하 방침은 지난 1월 말리커피 강남점 오픈 당시 이호석 대표가 언론을 통해 “가맹점이 늘고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는 등 사업이 안착화 됐다고 판단되면 가격을 내리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시행된 것이라고 말리커피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말리커피는 음료 사이즈를 이원화하는 등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기존에 하나의 사이즈(480ml)로만 판매하던 음료를 싱글(360ml)과 더블(480ml)로 이원화시킨다.

말리커피는 최근 서울 압구정에 원러브 매장(벨포트블루리본딜라이트점)을 오픈했으며 청년 창업 지원 목적의 세컨드 브랜드 ‘말리커피 라이블리업’을 론칭하는 등 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현재 직영점인 서울 이태원점, 강남점, 삼성로점을 포함해 원러브와 라이블리업 매장 합산 총 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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