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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18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을 앞두고 전주풍남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전대는 이날 학생들에게 아동복지과와 물리치료학과에서 각각 아동미술심리치료와 물리치료사 관련 특강 및 체험을 진행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한영수 총장은 “우리대학은 전문적인 직업인을 양성하는 교육체제가 정착돼 있고 수업 또한 실습 위주로 진행하기 때문에 중학생들이 미리 진로 체험을 해보기에 적합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학내에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각 학과 단위별로 23개 종목의 체험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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