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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충북 청주의 보건복지 특성화 대학에서 신입생 특강을 가졌다.

권영찬은 지난 8일 꽃동네대학교(총장 이원우) 컨벤션 홀에서 이 대학 120여 명의 새내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120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그는 “여러분의 대학이 특성화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졸업생들을 배출하려는 의지처럼 스스로도 다른 이들과 경쟁력이 될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매진하는게 중요하다”며 “목표를 위해 꿈을 꾸고 행동하는 언행일치(言行一致)를 습관화 할 때 목표가 현실이 되는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라고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대한 각오와 방향성을 신입생들에게 심어줬다.

꽃동네대학교의 이번 특강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자기발견과 미래진로 찾기’의 외부강연 프로그램이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 대학에는 사회복지학부와 간호학과가 학부전공으로 돼 있다.

한편 권영찬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을 졸업,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한국코치협회 인증 코치와 각종 강연활동을 병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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