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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스포츠스타 출신 방송인 김동성이 광고계 러브콜로 함박웃음이다.

15일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은 “강연계 스타강사로 한창 인기몰이 중인 김동성이 광고모델 제의와 문의를 잇따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권영찬닷컴)

김동성은 주로 건강식품업체 및 홈쇼핑업체로 부터 섭외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업체가 김동성을 광고 모델로 주목하는 데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가 쇼트트랙 영웅으로 건강의 아이콘인 까닭과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강연과 방송, 봉사활동 등으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02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을 휩쓴 바 있던 김동성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진행 및 운영을 위한 운영본부의 일원으로 참여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동성은 쇼트트랙 코치 겸 스포츠해설가로 활약하며, 방송과 강연활동을 병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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