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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카페형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은 2016년 광고 모델로 배우 소지섭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지섭 특유의 트렌디한 이미지가 깐부치킨이 추구하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깐부치킨 측은 설명했다. 특히 조각 같은 외모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 치명적인 남성미를 겸비한 소지섭을 내세워 외식으로 치킨을 즐기는 2039세대는 물론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타겟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깐부치킨 광고모델 배우 소지섭 (깐부치킨 제공)

깐부치킨의 새로운 모델 소지섭은 다음달 초에 방영되는 TV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광고 콘셉트는 소지섭이 진정한 친구들과 함께 깐부치킨에 방문해 우정을 나누며 외식을 즐기는 내용을 담았다.

깐부치킨 관계자는 “톱스타 소지섭과 함께 TV 광고는 물론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전개해 주요 소비층에게 깐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깐부치킨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국내 치킨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차별화된 외식문화 공간을 창출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깐부치킨은 2006년 첫 선을 보인 브랜드로 카페형 치킨전문점 시장을 선도해왔다. ‘깐부’는 어린 시절 새끼손가락을 마주 걸어 편을 함께하던 내 팀이나 짝꿍, 동지를 의미하는 단어로 오랜 친구와 함께하는 듯 정겹고 행복한 외식 경험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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