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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다문화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전북대학교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이 전국 최우수 사업단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전국 17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2015년도 연차평가를 실시, 전북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은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전북대에 따르면 올해로 5년째 다문화 인재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은 교육지원을 펼치고 있는 이 사업단은 특히 수학과 과학 영역에서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이 같은 평가를 받게 됐다.
사업단은 다문화 인재들에게 과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리더십 형성을 위해 과학과 수학,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WAO!(We Are the One!)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실험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실제 올 초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많은 학생들이 여러 과학영재 교육기관에 선발됐다.
한편 전북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은 오는 5월 5일 초등(4~6학년)부와 중등부 각각 20명씩을 선발해 여름방학 집중교육과 학기 중 교육(월 1~2회 통학)으로 구성된 1년 과정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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