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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도서관 이전 6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스타센터 광장에서 JJ권장도서센터 및 스마트도서관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JJ권장도서센터는 필독도서와 학과추천도서를 포함한 1500여권의 책을 누구나 손쉽게 찾아 읽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주대도서관과 기초융합교육원은 지난해 8월 ‘전주대 학생 필독도서 선정 및 독서생활화 사업계획’을 수립해 필독도서 100선과 학과추천도서 391선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필독권장도서 가이드북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했으며 전자책으로도 만들어 기초융합교육원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전주대는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서관출입과 열람실의 좌석배정, 시설물 예약, 희망도서 신청, 도서대출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성진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전주대도서관이 학생과 지역민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학술정보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학교 도서관은 향후 모바일 앱을 이용해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해 학생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도서관 상을 수립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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