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베이킹 전문 기업 브레드가든(대표 이영진)은 체험형 매장 내 베이킹스튜디오를 일반 고객들이 언제든 대여할 수 있는 ‘셀프 베이킹스튜디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레드가든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 처음 운영되는 셀프 베이킹스튜디오는 소비자가 원하는 베이킹 메뉴를 혼자서 만들어볼 수 있도록 베이킹 공간부터 오븐·핸드믹서·믹싱볼 등 필요한 모든 가전과 도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만들고자 하는 메뉴의 재료를 준비해 스튜디오 사용을 원하는 당일 매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결제하면 된다.
브레드가든은 셀프 베이킹스튜디오를 찾는 고객들이 혼자서도 손쉽게 베이킹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동영상 강좌를 통한 셀프 베이킹 시스템도 구축했다. 각 테이블마다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실제 베이킹클래스에 참여한 것과 같은 레시피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한다.
동영상 강좌 외에도 베이킹 초보를 위한 1대1 베이킹 강좌 프로그램과 간편한 재료준비를 돕는 시즈널 메뉴 세트도 판매한다. 이 세트는 매달 브레드가든이 선보이는 시즌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특별 구성한 상품이다.
브레드가든은 셀프 베이킹스튜디오 서비스 운영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대여비 없이 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레드가든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최대 8명까지 동시에 수용 가능한 베이킹스튜디오와 매장이 결합된 체험형 매장이다.
이영진 브레드가든 대표는 “베이킹 도구를 전부 갖추고 있지 않더라도 많은 분들이 자유롭게 베이킹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셀프 베이킹스튜디오를 운영하게 됐다”며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추후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체험형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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