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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는 대만의 국가표준규격(CN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이치는 국내 카시트 업계 최초로 한국·중국·유럽·대만 4개국의 안전 및 제품 인증을 달성했다.
이번에 다이치가 대만에서 획득한 CNS 인증은 대만 경제부 중앙표준국이 제정한 것으로 품질관리, 상품검사, 공장심사를 모두 거쳐야만 취득할 수 있다. 앞서 다이치는 국내 KC인증을 비롯해 중국의 CCC인증, 유럽의 ECE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유아용 카시트는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는 제품인 만큼 구입 시 안전성과 규격을 준수한 제품인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검사 과정이 철저하게 이뤄졌는지,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한 인증인지 등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다이치 관계자는 “봄 나들이 철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이 늘어나는 만큼 유아용 카시트의 중요성 또한 증가하는 때”라며 “유아용 카시트 선택 시 꼼꼼한 인증 확인으로 아이의 안전을 지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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