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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18일 본사 새울림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200여명을 초청해 ‘전기안전 체험인형극’ 시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시범 공연에서는 EBS 교육방송의 인기캐릭터 ‘번개맨’이 깜짝 출연, 어린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기안전 체험인형극은 전래동화를 각색한 상황극을 통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전기에 관한 기초지식을 심어주고, 생활 속에서의 올바른 전기 사용요령을 보다 쉽게 가르치고자 매년 공연하고 있다.
2006년 처음 막을 올린 후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총 1963회의 공연과 18만여명의 관람자 수를 기록, 올해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모두 19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을 마련한 박준현 홍보실장은 “안전교육은 어릴 때 익힐수록 오래 남고 학습효과도 크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홍보 활동으로 어린이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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