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보니
홈플·노사협 “회복 우선” vs 노조 “책임 회피·대표성 의문”…대통령 호소문 두고 입장 차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설경원·이하 LINC사업단)이 올 상반기 시제품 제작지원 가족회사를 선정·발표했다.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은 가족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 전북대 LINC사업단은 이번에 신청한 30개 기업 중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한 15개 기업에 대한 발표 평가를 진행해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가족회사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확대를 위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산업체의 시제품 제작비용 절감 및 기반 구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앞으로 약 4개월간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시제품 제작을 진행하고 이후 성과보고회 및 전시회를 통해 완성된 시제품을 홍보할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우수 시제품 선정 업체에 한해 시제품 제작 보강 및 CI, BI 제작 등의 추가 지원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LINC사업단은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모두 20개 가족회사를 지원하는 등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설경원 단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가족회사는 우수 기술을 상품화하고, 대학은 우수 기술을 이전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대학과 가족회사가 상생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