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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지방교육공무원들에게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권영찬은 최근 경상남도 하동교육지원청에서 200여 명의 지방공무원들이 참석해 열린 ‘2016 지방공무원 청렴직원 연수’에 외부 강사로 초청돼 소통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소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눈높이에 따라 대화법이 달라져야 한다”라며 “직장에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제대로 된 경청’은 단순히 말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자신의 뜻을 제대로 표현 할 수 있도록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영찬은 ‘직장에서 의사소통만 잘해도 반은 성공’이란 주제의 강연 외에도 소통에 대한 코칭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는 권영찬은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위원과 청예단 조직문화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또한 행복재테크 상담코칭센터도 운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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