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던킨도너츠는 ‘레드큐브’, ‘블루큐브’ 등 큐브 음료가 지난해 5월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0만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던킨도너츠는 얼음이 녹으면 연해지는 아이스 음료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큐브 음료를 개발했다.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블루큐브’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이후 ‘초코큐브’를 잇달아 출시하며 큐브 음료 라인을 강화해왔다. 올 5월에는 ‘레드큐브’와 ‘커피큐브’를 출시하며 총 4가지 컬러의 큐브 음료 라인업을 완성하며 커피 고객과 음료 고객 양쪽을 공략했다.
최근 출시한 레드큐브는 붉은색 과육의 블러드 오렌지로 만든 강렬한 레드 컬러의 아이스 큐브가 들어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진한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 레드큐브 2종은 출시 1개월 만에 30만잔의 판매고를 올렸다.
칵테일을 연상시키는 ‘레드온더 비치’는 레드큐브를 잘게 부숴 오렌지향 탄산음료와 함께 신선하게 즐기는 크러쉬 음료다. ‘레드 오렌지 에이드’는 레드큐브와 스퀴징 오렌지 과즙이 만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엘더베리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천연 칼라가 특징이다.
블루큐브는 지구상 가장 오래 생존한 해조류인 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와 레몬 과즙이 함유된 새콤달콤한 파란색 얼음으로 블루큐브가 녹더라도 마지막까지 진한 레몬맛을 느낄 수 있다.
바다를 부유하는 푸른 빙하를 형상화한 ‘블루큐브 빙하 크러쉬’, 레몬 쿨라타와 푸른 블루큐브의 이색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블루큐브 하와이안 크러쉬’, 레몬 속 푸른 바다를 테마로 한 레몬 에이드인 ‘블루 레몬에이드’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마지막까지 달콤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큐브 마끼아또’, ‘초코큐브 밀크’, 녹을수록 진한 커피의 풍미가 더해지는 ‘커피큐브 캬라멜마끼아또’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해피포인트 페스티벌을 통해 해피 아이템으로 선정된 ‘레드온더 비치’ 및 ‘블루큐브 빙하 크러쉬’, ‘커피큐브 캬라멜마끼아또’와 ‘초코큐브 밀크’를 모두 동일한 가격인 2500원에 제공한다. 해피 아이템의 전액을 해피포인트로 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해피포인트 카드 혹은 앱 내의 바코드를 제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