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지방 고위직 공무원 대상의 특강을 실시했다.
권영찬은 최근 전북 혁신도시 교육장에서 진행된 ‘제 36기 지방 4급 관리직 공무원 리더 과정’에 초청돼 ‘행복재테크’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강연에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지방 4급 관리직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영찬은 이번 특강에서 공무원 조직을 기업조직에 비교, 4급직으로서 이하 직급을 이끌어야 하는 성공 리더십에 대해 사례를 갖고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실패는 성공의 또 다른 시작’이라는 주제 속에서 그는 공무원들이 조직 생활을 하며 때로 겪게될 실패로 인한 좌절감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상담코칭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권영찬은 강연을 마치며 “여러분이 36기 리더 과정을 모두 마치고 지역 근무지로 돌아가게 되면 따뜻한 시선과 애정을 가지고 후배들과 지역을 바라봐 달라”며 “그 같은 노력은 여러분이 새로운 제2의 삶으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인 만큼 이를 통해 ‘성공한 삶, 멋진 삶’을 누려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영찬은 이번 강연에 앞서서 ‘창원시 간부공무원 역량교육’과 ‘장수군 공무원들을 위한 역량교육’, ‘인천시청 공무원 리더십 강화’ 교육에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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