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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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중점연구소지원사업 탄소분야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주대는 앞으로 9년간 7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주대에 따르면 국내 유일하게 탄소관련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석사와 박사급 연구원을 매년 30~40명 배출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 연구원, 효성·데크·한국몰드 등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성과를 내는 등 산학연 시스템도 탄탄하다.
김홍건 탄소연구소장은 “산업의 트랜드를 분석한 결과 미래는 고강도 초경량 소재의 시대가 될 것이며 탄소가 가장 적합한 소재라고 판단해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며 “마침 전라북도가 탄소를 지역 특화산업으로 내세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탄소 선진국인 일본이나 독일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고급 인력 양성과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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