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토종 디저트 프랜차이즈 브랜드 설빙이 혼자서 디저트 즐기고 싶은 소비자 겨냥해 1인용 빙수를 선보인다.
설빙은 오는 9일 1인용 빙수 ‘인절미 설빙고’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빙고는 시원한 빙수를 한 컵에 담아낸 1인용 빙수로 포장이 가능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 과일과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등을 얹은 설빙고를 선보인데 이어 올 여름에는 설빙의 대표 메뉴인 ‘인절미설빙’을 1인용 빙수로 만들었다.
고소한 콩가루와 쫄깃한 인절미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인절미 설빙고’와 인절미설빙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달콤한 맛과 부드러움을 더한 ‘인절미 아이스크림 설빙고’ 2종이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고는 설빙의 빙수 메뉴가 혼자 먹기에는 다소 많은 양이라 부담스러웠던 1인 소비자를 위한 1인용 빙수 메뉴”라며 “합리적 가격에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빙은 인절미 설빙고 출시를 기념해 소망화장품 플로르드망 샘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신메뉴 ‘인절미 설빙고’와 ‘리얼통통메론 설빙’, ‘요거통통메론 설빙’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플로르드망 하이드로즈 크림 플러스 샘플을 한정수량 증정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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