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강연했다.
권영찬은 최근 인천의 한 교회에서 이 지역 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특강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꿈과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자투리 시간에는 짧은 진로코칭도 이뤄져 관심을 받았다.
권영찬은 이번 강연에서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자녀와 학생들에게 쏟는 지나친 관심은 아이들에게 심적 부담과 더불어 스스로의 결정을 방해하게 된다며 아이의 바른 삶에 대한 조력자로서의 순역할만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거울효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학부모나 교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는 거울이나 똑 같다”며 “아이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먼저 부모님과 선생님께서 실천으로 보여주는게 좋다. 이는 아이들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동경의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학생의 신분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 여러분들이 자신이 희망하는 미래를 이루길 원한다면 지금부터 명확한 꿈에 대한 목표를 세워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하라. 곧 희망은 현실이 될 것”이라며 ‘꿈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키도 했다.
끝으로 “꿈을 꾸며 희망을 재테크 하다보면 때로는 좌절과 실패를 겪게 되지만, 그러한 좌절과 실패는 마지막으로 아니라 성공과 희망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이날 강연에 참석한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한편 컬러콘택트렌즈 네오비젼 홍보대사로 많은 연예인과 함께 ‘아름다운 눈’ 캠페인에 동참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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