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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진정한 성공은 나눔, 봉사에서 시작”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08-08 12:27 KRD7
#권영찬 #광주서부경찰서 #나눔 #봉사

9일 광주서부경찰서에서 경찰아카데미 인문학 강좌 투어

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서울문화예술대학교) 권영찬이 봉사와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다.

권영찬은 오는 9일 광주서부경찰서를 찾아 이곳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에 나선다.

이번 강연은 권영찬이 경찰청에서 경찰공무원들의 직업적 소명과 동기부여, 자기계발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중인 경찰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경찰관 대상의 인문학 투어 강좌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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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은 이날 강연에서 ‘민중이 지팡이’로 봉사하는 삶을 천직으로 선택한 경찰관들을 지지하고 그들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나눔과 봉사가 주는 참 의미와 감동에 대해서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자신의 쓰라린 과거와 힘들었던 당시를 극복해낸 회고담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 동기와 소회를 밝힐 예정으로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부터 ‘100인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프로젝트에 돌입해 현재까지 17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해준 권영찬은 다음 달 안에 시각장애인 3~5명의 개안수술을 후원할 예정에 있다.

또한 한 피자 브랜드와 광고계약을 하며 금전 대신 물품으로 계약금을 상계하기로 하고 5년째 소년원과 보육원, 새터민 청소년 쉼터, 조부모가정 등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피자와 떡볶이 등 분식을 나눠주고 있다.

이 외에도 재능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는 그는 틈나는대로 청소년 멘토링을 자청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응원하는 무료 강연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의 학생들을 후원하는 연세 GIT에 1000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는가 하면, 한부모가정사랑회의 운영위원을 맡아 같은해부터 매월 5만원을 한부모가정을 위해 기부 중이다.

한부모가정 전문상담사로도 활동 중인 권영찬은 또 푸른나무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문화조직위원장을 맡아 학교폭력 추방과 예방에 대한 교육을 전국 학교를 돌며 진행하는 등 봉사와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해 보이며 연예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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