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자녀 교육 전문가인 이호선 박사가 ‘행복’을 주제로 힐링특강을 가졌다.
23일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소속 강사로 활동 중인 이호선 박사가 지난 18일 강원도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분과 위원회가 삼척의 한 콘도에서 개최한 ‘제9회 민간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포럼’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 박사는 이번 특강에서 포럼에 참석한 강원도 민간 어린이집 원장 200여 명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고민들에 대한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일하는 엄마’ 워킹맘들이 아이와 함께 하지 못하는 시간들에 대해 자책할 때 현재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스킬도 전수해 호응을 얻었다.
그는 강연에서 특히 “기혼 여성(워킹맘 포함)에게 일(직업)은 이제 더이상 먹고살기 위해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며 “자신을 확장하고 능력을 발견해가는 새로운 통로가 돼야 한다. 일은 곧 힐링이자 행복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해 모두를 공감토록 했다.
한편 이호선 박사는 현재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사회복지학과 학과장과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다. EBS ‘달라졌어요’ 진행을 비롯해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 등 출연과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등의 저작활동도 활발히 전개하며 자녀교육 전문가로 일찌기 자리매김키도 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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