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와이즈교육(대표 황규동)은 최근 어린이 명작 동화와 초중학교 교과서를 연계한 ‘와이즈 독서토론논술’ 교재를 개발, 보급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재는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이나 그와 연관된 주제를 가진 위인전, 세계명작, 한국명작, 철학동화 각 6권씩 총 24권을 엄선한 필독 도서와 토론 및 논술학습 용 워크북 24권으로 구성됐다.

학습자는 2주 1권 스스로 책을 읽은 후 현재의 토론 추세인 선진국 형 세다(CEDA) 토론과 논술, 글쓰기를 홈스쿨 전문 교사와 함께 1년간 진행한다.

와이즈 독서토론논술 (와이즈교육 제공)

특히 총 24권 중 12권은 토론형 수업에, 그외 12권은 논술과 글쓰기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각 특화된 워크북을 제공해 ‘독서·토론·논술’ 실력을 입체적으로 끌어올리도록 설계된 것이 이 교재의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와이즈교육 관계자는 “지난해 근무하기 편한 시간대를 골라 초등학생 논술을 지도하는 시간선택제와 통합논술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실시한 이후 고학력 전문 교사 인력이 크게 늘어난 것이 이번 신교재 출시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