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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경찰공무원 대상으로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29일 통영경찰서에서 ‘유머스피치’를 내용으로, 30일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자존감과 행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또 31일과 오는 9월 1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시흥경찰서에서 ‘웃으며 자존감 높이면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경찰’이라는 주제로 행복재테크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경찰청이 소속 경찰들의 직업적 소명과 동기부여, 자기계발 등에 도움이 되도록 경찰 아카데미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권영찬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직업 특성상 일반인에 비해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경찰관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행복 지수를 높여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사례와 더불어 전하기도 해 호응을 얻었다.

또 그는 “ 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질서와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경찰공무원인 만큼 자신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고 그러한 자존감으로 가정에 행복을 그리고 행복한 마음으로 대민 봉사 서비스를 진행하면 성공적인 경찰공무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경찰공무원 대상의 인문학 투어 강좌를 해 오고 있는 권영찬은 다양한 공기관에서 자기계발과 동기부여 등 인문학 초청강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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