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한 기업에서 영업사원 대상의 특강을 가졌다.
7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은 최근 한 대기업 강연에 초빙돼 마케팅과 영업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해당 기업이 영업직 임직원들에게 스스로 맡은 일에 대해 동기부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권영찬은 강연을 통해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직접 사업에 뛰어든 후 성공을 거두었던 당시 CEO이자 영업맨으로서 습득했던 경영, 마케팅, 고객관리 등 영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집약해 설명했다.
그는 또 20년 가까이 중소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및 제품의 홈쇼핑 판매 마케팅 등 마케팅전문가로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사원들에게 판매 대상을 타킷팅하는 효과적인 판매 전략에 대한 노하우도 전해 주목하게 했다.
권영찬은 이번 강연에서 “내가 보는 장점과 내가 좋아하는 니즈를 말하지 말고 상대가 원하는 니즈,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영업과 마케팅에 있어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해 수강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한편 현재도 방송과 강연활동 외 중소업체 홈쇼핑 마케팅전문가로 활발히 활약중인 그는 자신이 현재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쿠셔니 폼블럭의 300억 돌파 기념으로 지난 5일 특집으로 마련된 홈앤쇼핑 판매 생방송에 출연해 완판을 기록하며 매진행렬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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