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방송인 겸 문화컬럼리스트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상담학박사)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호선 교수는 최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평생학습센터 강사, 시민 수강생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반기 교육 개강식에 초청돼 ‘여자, 프로인생을 살다’라는 주제 강연을 실시했다.
이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흥미로운 인생이야기를 통해 배우자의 에너지 근원이 되고 있는 아내, 여성들을 기꺼이 위로하고 격려해 감동을 전했다.
특히 그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우리는 지금도 여신이다. 이 여신이 제공하는 안아주는 환경이 이들을 다시 일어서 걷고 뛰게 한다”며 “아내로서의 자부심과 엄마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프로주부가 돼 사랑의 아궁이에 힘껏 불을 지피자”고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지지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호선 교수는 현재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한국노인상담센터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자문위원을 겸직 중이며 방송과 권영찬닷컴 소속 전문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오는 12월 16일까지 16주간 진행될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하반기 교육은 정보화, 외국어, 인문예술, 건강, 요리, 직업전문 분야 등 61개 과정에 1236명이 수강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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