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그룹은 추석을 맞아 공유와 나눔의 콘셉트를 담은 ‘쉐어쿠폰(Share Coupon)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쉐어쿠폰은 일반적인 쿠폰 마케팅의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소비자들이 재미를 ‘공유’하고 이웃과의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쿠폰이다. 지난달 ‘대한민국 파이팅’ 캠페인을 1차로 진행한 바 있다.
쉐어쿠폰 2차 캠페인은 ‘달님에게 물어봐’를 주제로 지인들과 추석에 어울리는 재밌는 덕담을 공유하고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는 12일~18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추석맞이 소원을 올리면, SPC그룹의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던킨도너츠·배스킨라빈스의 혜택 쿠폰을 내려 받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이 할인되는 쿠폰, 배스킨라빈스는 미니스노우모찌를 14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 던킨도너츠는 도넛 6개팩 구매 시 1000원이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쿠폰 소진 시 종료되며 동일 브랜드의 중복 쿠폰 발행은 불가하다.
이외에도 달님에게 물어봐 이벤트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꽃보다 라이언’ 케이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SPC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수익금 중 일부를 독거노인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날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던 달맞이 풍속에서 모티브를 얻어 고객들이 명절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재미를 공유하고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쉐어쿠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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