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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출시한 효소 제품 ‘H.O.P.E 발효효소’ 제품에 대한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둔 신개념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을 모델로 'HOPE 발효효소' 인포머셜 광고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 제공)

이번 광고는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상업광고를 뜻하는 커머셜(Commercial)의 합성어인 ‘인포머셜’ 광고로 제작됐다. 인포머셜 광고는 1분에서 길게는 2분 이상의 영상을 통해 특정 제품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특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방식의 광고기법이다.

H.O.P.E 발효효소 광고는 식품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진행되는 인포머셜 광고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H.O.P.E 발효효소의 핵심적인 장점인 ‘풍부한 효소 함량’과 ‘우수한 발효균주’를 구체적인 수치 등으로 알리기 위해 인포머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광고 내용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을 모델로 기용했다.

H.O.P.E 발효효소 1포(3g)에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키위(76g·개 기준) 5개에 해당하는 6000천 유니트(unit)로 기존 발효효소 제품에 비해 최소 2배 이상 들어 있다. 탄수화물 분해효소 역시 무우(400g·개 기준) 1개에 해당하는 양인 6000 유니트가 들어 있다.

CJ제일제당은 광고를 통해 이같은 제품의 장점을 알리는 한편 자체 기술력으로 전통 누룩에서 찾아낸 발효균주를 사용했다는 점과 6가지 곡물의 영양이 담겨있다는 점 등을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

이와함께 효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도 담았다. 정보를 제공한다는 인포머셜 광고의 목적에 맞게 H.O.P.E 발효효소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효소를 섭취하는 것이 우리 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다. 광고에는 식품 형태의 효소제품을 통해 효소를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영재 CJ제일제당 발효효소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H.O.P.E 발효효소의 인포머셜 광고는 소비자 건강을 위한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는 점을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특성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는 정보를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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