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은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시식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FIA(세계자동차연맹)에서 공인하는 국제 챔피언십 대회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이벤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부스는 자동차 경주를 즐기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경기를 보는 즐거움은 물론 먹는 즐거움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부스를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사 대표 제품인 ‘비비고 왕교자’, ‘햇반 컵반’, ‘비비고 김스낵’, ‘맥스봉’ 등의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소비자가 편안하게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제품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물론 자유롭게 조리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제품 경험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식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부스를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형 룰렛을 돌려 선택된 제품의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오늘도 든든!’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방문객이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비비고 김스낵과 맥스봉의 제품 이미지를 올리면 해당 제품을 제공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로 찾은 소비자가 많아 세대를 불문하고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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