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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사내 임신부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베이비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이비문이란 임신을 기념하며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엄마들이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이다.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베이비문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1년에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베이비문이라는 상업화된 서양식 표현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만월여행’을 콘셉트로 진행한다고 매일유업 측은 설명했다. 또한 사내 직원과 일반 고객 초청은 물론 그간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한 기업들의 직원까지 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매일유업은 서울 남산의 인근 호텔에서 다음달 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베이비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예비부모들은 매일유업 육아 포털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 21일~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고객 10쌍을 선발하며 당첨자는 11월 1일 발표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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