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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음식으로 이웃 사랑 나눠요”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10-24 17: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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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아주 특별한 집들이’ 프로그램 ‘쿡들이(Cook-들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쿡들이는 지난해 8월부터 CJ프레시웨이와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이 함께 매월 1차례씩 진행해 온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요리로 사람살이 관계를 살린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CJ프레시웨이의 전문 셰프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중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요리를 준비하면 해당 가정은 주변 이웃을 초대해 음식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행사다.

NSP통신-CJ프레시웨이의 사회공헌사업 쿡들이 활동 모습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의 사회공헌사업 '쿡들이' 활동 모습 (CJ프레시웨이 제공)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 식량의 날(10월16일)’을 맞아 참가 대상을 CJ그룹 내 4개 계열사 20명의 임직원들로 확대됐다. 참가자들은 조를 이뤄 5개의 가정을 각각 방문하고 북엇국·삼겹살구이·고등어조림 등을 직접 조리해 이웃에게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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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철 CJ프레시웨이 셰프는 “한 어르신께서 손을 꼭 잡고 ‘고맙다’고 말씀하셨을 때 굉장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한 끼의 맛있는 음식을 통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쿡들이의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이형진 안양수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쿡들이는 지역 사회에 색다른 방법으로 힘을 보탤 수 있고 이웃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쿡들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매월 1회씩 2곳의 지역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진행하는 ‘석식 지원 봉사활동’, 매년 2회씩 방학을 맞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본사로 초청해 임직원들과 요리를 배워보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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