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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컬러 콘택트렌즈 업체 네오비젼이 개그맨 출신 뮤지컬 배우 김성규가 주연한 대학로 힐링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를 마케팅 후원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대학로 뮤지컬 후원은 ‘아름다운 눈’ 캠페인과 함께 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것이다.

앞서 이 업체는 연극 ‘동치미’, 뮤지컬 ‘언틸 더 데이’를 비롯해 ‘2016 청소년 꿈 캐스팅-유스 드림 오디션 페스티벌(youth dream audition festival)’, 연극 ‘그린라이트’ 등의 마케팅을 후원 한 바 있다.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카페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아름다운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07년 초연 이후 드라마와 콘서트의 이색 조합으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는 KBS 희극인실 극회 회장인 개그맨 김성규와 개그우먼 이예림의 합류해 힘을 더해주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함과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는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지난 6일 개막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해오름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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