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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공무원들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영찬은 최근 속초에서 한 공기관이 진행한 ‘노사화합의 밤’ 세미나에 MC로 초대돼 행사를 이끌었다. 특히 강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이날 ‘소통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소.세.지)’라는 주제로 특별한 강연의 시간도 가졌다.
권영찬은 노사 강연에서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자신의 진심을 가감없이 내보일 때 가능하다”며 “특히 힘든 상황에서 소통은 더욱 중요한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다. 그 기본은 서로의 신뢰감에서 비롯될 수 있다”라고 설명해 공감토록 했다.
또한 그는 “노사는 상호 추구와 요구하는 바가 달라 서로간의 큰 입장차를 보일 수 밖에 없다”라며 “이 때문에 양자간 대화마저도 힘든게 현실이다. 하지만 대화를 통한 소통만이 한 발 물러난 절충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노조측은 사측의 입장을 사측은 노조측의 입장을 서로 이해하려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권영찬은 현재 공중파와 종편 채널방송의 MC와 고정 게스트, 각종행사 MC, ‘행복재테크’ 강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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