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동기부여를 위한 특강을 가졌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은 최근 강원도 한 호텔에서 진행된 모 자동차업체 영업직사원 워크숍에 강연자로 초청됐다.
새해를 맞아 신년 기업 특강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권영찬은 이번 강연에서 방송활동 중 상담심리사에 대한 목표를 갖고 꿈을 이루게 된 과정을 전하며 확실한 동기부여가 얼마만큼 중요한지를 지적했다.
특히 그는 이날 강연을 통해 “상담심리코칭을 진행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중 만났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가장 큰 공통점은 ‘인생을 살면서 크게 좌절하고 실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다”라며 “인생에서 큰 실패와 좌절을 겪고 이를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긍정적인 사람은 극히 드물다. 하지만 이 쉽지 않은 상황을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과정이라고 이해하고 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분명 이 좌절과 실패가 자신의 인생요리에서 최고의 식재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영찬은 이날 또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법과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테크 노하우에 대해서도 전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방송과 강연활동 중인 권영찬은 지난 2015년부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강단에 오르고 있으며 현재 국민대 대학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