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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호텔신라(008770)의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도심 속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무더위 속 어번 아일랜드 인기가 날로 높아져 지난 7월 한 달간 어번 아일랜드 이용객 수가 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대비 약 30%가 증가한 수치다.
이용객이 늘면서 식음 매출도 함께 늘었으며 특히 야외 수영을 즐기면서도 프라이빗하게 여유를 즐기기에 적합한 ‘카바나’ 수요가 크게 늘어 지난해 7월 대비 이용률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메뉴와 카바나 이용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출시가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어번 아일랜드는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 ▲순살 프라이드 치킨 ▲시나몬 츄러스와 아이스크림 ▲한우 버거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시그니처 메뉴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올 여름 휴양지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신규 메뉴 ▲프리미엄 바비큐 플래터 ▲홈메이드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크리스피 쉬림프 스프링 롤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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