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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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와 동해 병기추진위원회(위원장 홍일송. 전 버지니아주 한인회장)는 11일 고양시 독도홍보관에서 앞으로 독도관련 사업에 동참하기로 협약서를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및 국제사회에서 동해와 독도관련 업무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관련 사업에 함께 진행한다.
홍일송 회장은 “독도사랑회가 걸어온 외롭고 힘든 일들이 미국에서 동해병기를 시작할 때 모습과 흡사하다”며 “실천적 활동을 한 최고의 독도단체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길종성 이사장은 “동해병기운동과 독도지킴이 활동은 말로서 한 것이 아니라 실천적 행동을 통해 지켜온 일들이다”며 “동해와 독도는 가족으로 말하면 아버지와 엄마 같은 관계로 역사프로젝트를 구상해 국내외 많은 분들에게 동해 및 독도문제를 홍보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보게 될 것 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전 국제대 초빙교수)씨와 독도사랑회 임원들이 배석한 자리에서 체결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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